부활 신호탄 쌍용차 진짜 SUV 토레스로 시장 제패 예고 "쌍용자동차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SUV의 역사가 됐듯이, 이 땅에 SUV의 새 길을 열어갈 쌍용자동차가 세상에 없던 SUV ‘토레스’를 통해 새롭게, 쌍용자동차답게, 또 한 번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다." 라고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5일 열린 ‘토레스(TORRES)’ 신차 발표회에서 잔뜩 상기된 얼굴로 이같이 말했습니다. 쌍용차가 4년 만에 신차를 내놨는데요. 국내 SUV 시장을 개척한 쌍용차가 두 차례의 법정관리를 거치면서도 신차에 대한 의지를 굳게 밀어붙였습니다. 쌍용차는 'The Real is Back'(진짜가 돌아왔다)을 슬로건으로 걸고 새롭게 출시한 '토레스'에 명운을 걸었습니다. 신차 발표회 열어 KG그룹 회장 등 방문 쌍용차는 ..
쌍용차 토레스 출시 사전예약 2000만원대 후반 쌍용자동차가 작정하고 내놓은 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TORRES)의 사전계약이 시작됐습니다. 가격은 20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쌍용차는 6월 13일 신차 토레스의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토레스 판매가격 (트림에 따라) T5 2690만∼2740만원 T7 2990만∼304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다음달 공식 출시와 함께 판매가격을 확정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레트로 감성도 넣어 SUV를 구매하시려는 구매자 분들도 쌍용차 토레스에 관심이 갈 것 같습니다. 이날 공개된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 중 전면부에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격자 모형의 버티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