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학 전문가 “(손흥민) 부상 생각보다 심각” 손흥민은 안와골절로 보호 마스크를 쓴 채 가나 전에서 헤딩을 시도했습니다. 몸을 공중에 띄워 오버헤드 킥까지 선보였는데 더 큰 부상이 발생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의 이같은 희생적인 플레이는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지만, 의학 전문가들은 “위험한 시도”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의학전문가가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은 도박이었다"고 말해 손흥민의 안면 부상이 생각보다 더 심각한 상태였음을 시사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프리미어리그의 부상 사이트를 운영하며 선수들의 부상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의학전문가 벤 디너리의 견해를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1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얼굴에 골절..
손흥민,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 가능성 열어둬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다음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 16강전을 1대 4로 패배했습니다. 전반에만 4골을 내줬지만, 백승호의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실력차가 꾀 나는 경기 였는데요. 페널티킥만 안줬다면 따라갈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손흥민은 득점 없이 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 골이라도 넣었다면, 월드컵 본선 한국 선수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었지만 아쉽게 불발됐습니다. 손흥민이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 것만으..
수술대 오르는 손흥민 월드컵 출전 가능성 손흥민(30·토트넘)이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르는데요. 코앞으로 다가온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여부도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안와 골절로 수술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도 “소속 구단 확인 결과 손흥민은 왼쪽 눈주위가 골절돼 이번 주 중 수술을 받는다”며 “월드컵 출전 여부는 일단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설령 수술이 잘 이뤄진다고 해도 불과 3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경기를 소화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손흥민 최종 엔트리에 이름 올리고 회복 상황 지켜볼듯 다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개막 6경기째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지 못했지만 제 경기력을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풀럼전에서 아쉽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네요.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2022~2023시즌 EPL 6라운드 풀럼전 활약에 대해 "골을 빼고 모든 것을 보여줬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손흥민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39분까지 84분을 소화했습니다. 기다렸던 손흥민의 첫 골은 터지지 않았다. 사우샘프턴과 개막전에서 기록한 1도움 이후 공격포인트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 해리 케인의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4승2무(승점 14)로 무패 행진..
손흥민 센추리클럽 자축포 벤투호 10명이 뛴 칠레에 2대 0 승리 세계 최강 브라질에 혼쭐이 났던 벤투호가 또 다른 남미 팀 칠레에는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12분 터진 울버햄프턴 소속 황희찬의 결승골과 후반 46분 손흥민 (토트넘)의 프리킥 쐐기골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 7분 칠레 수비수 알렉스 이바카체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수적 우위까지 점한 벤투호는 무실점 완승으로 칠레전 역대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간 칠레와 우리나라의 기록은 두 차례 A매치에서 득점도 없이 1무 1패만 기록 중이었습니다. 이번 칠레전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벤투호의 6월 A매치 4연전 중 2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 골든부츠 들고 금의환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24일 ‘골든부츠’를 들고 금의환향했습니다. 골든부츠는 리그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축구화 모양의 트로피입니다. 살라랑 경쟁 끝에 공동 1위를 했네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나온 손흥민은 ‘골든부츠’를 받쳐 들고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여러 번 허리를 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골든부츠 관세? 손흥민은 골든부츠에 대한 관세를 낼까요. 국내 거주자는 해외에서 물품을 가지고 국내로 들어올 때 관세를 내야 하는데요. 세금이 얼마나 부과되느냐는 관세청이 정한 품목 분류표에 따라 정해진 세율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손흥민 선수는 세금을 안내도 됩니다. 관세법 94조(소액물품 등의 면세)..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 명단에 손흥민 EPL 공식입장에서 손흥민은 득점에 PK 없어서 올해의 선수 후보 이유에 선정 됐다고 합니다. 요새 손흥민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순위에 한국인도 있고 국뽕이 차오르네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는 누구일지 궁금해지는데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8인이 공개됐습니다. 단일 시즌 개인 커리어 하이를 보내고 있는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에 있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 명단 손흥민(토트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재러드 보언(웨스트햄)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