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50.9% 역대 두번째로 저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 날인 1일 최종 투표율이 50.9%로 집계됐습니다. 48.8%로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최저치를 기록한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대통령선거때는 많은 투표율을 보였지만 코로나가 슬슬 풀리고 투표를 안하고 놀러긴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집계 현황을 보면, 이날 오후 7시30분 현재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모두 2256만7894명이 투표를 했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50.9%로 2018년 6·13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 60.2%에 견줘 9.3% 포인트 낮았습니다. 지난달 27~28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인 20.62%를 기록..
성폭력 혐의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 제명 더불어민주당이 성폭력 의혹을 받는 박완주 의원을 12일 제명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례가 쌓였는데도 민주당이 권력형 성폭력 문제를 뿌리 뽑지 못한 것입니다. 정말 권력잡고 성폭력 문제가 많이 터지는 당인 것 같습니다. 박완주 의원은 성폭력 관련하여 어떠한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박완주 의원이 혐의를 인정하는 것인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박완주 의원은 충남 천안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으로, '86세대' 정치인입니다. 지난해 5월부터 이번 대선까지 당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의장을 지냈습니다. 진보 성향 민주당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 소속이고, 김근태계 의원들의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출신입니다.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