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복귀 사생활 논란 직접 사과 전해 "많이 반성해" 결국 오열 김선호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 행사에 조 역할로서 취재진을 맞이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 여자친구와 관련 사생활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입니다. 처음에 엄청 안좋게 나오다가 나중에 여론이 뒤집어지긴 했었는데 다시 복귀를 하는 군요. 김선호는 '터칭 더 보이드'에서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이달 8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관객들과 만납니다. 이날 김선호는 본격 간담회를 앞두고 손편지를 든 채 등장했습니다. 김선호는 "인사를 먼저 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아 먼저 홀로 나왔다. 긴장이 좀 돼서 두서없이 말할 것 같아 적어왔다. 너른 마음으로 이..
마스크 브랜드 미마마스크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배우 김선호의 광고 노출을 재개했습니다. 미마마스크 측은 상황을 최대한 중립적으로 바라보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며, 김선호와의 계약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위약금 얘기나오고 김선호를 연예계에서 못 보겠구나 생각했는데 하나둘씩 실체가 공개 되고 김선호 쪽이 긍정적인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미마마스크의 제조사 아세아도의 김희성 대표는 28일 한경닷컴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광고주도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행동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김선호 씨가 사과를 했고, 상대방 측에서도 그걸 진심으로 받아들여 용서한 상황이다"며 "김선호 씨에게도 용인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자신의 실수를 반성하는 것 자체로도 큰..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A씨의 최초 폭로가 상당 부분 거짓과 왜곡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0월 2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선호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두 사람이 교제해온 과정과 낙태 후 김선호의 반응 등이 폭로글 속 내용과 다르다는 지적입니다. 낙태한 것은 맞는데 그것을 김선호가 종용한게 아니고 여자측에서 하자고 했다고 하는데요. 김선호 씨의 태도가 변한 것도 여자친구 측에서 남자랑 어울리고 거짓말을 한게 많아서 그렇게 된거라고 합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선호와 A씨는 2019년 말 지인 모임에서 만나 지난해 3월 초 교제를 시작했고, 3월 중순 A의 이혼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김선호는 여자친구 A씨가 '이혼녀'..
배우 김선호로부터 낙태를 회유 받았다고 주장한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가 “그분에게 사과를 받았다”며 “더 이상 저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네이트 판에 추가로 글을 올렸네요. A씨는 10월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제 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저와 그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이 있는데, 저의 일부 과격한 글로 인해 한순간 무너지는 그의 모습에 저도 마음이 좋지 않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A씨는 “그분에게 사과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저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많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