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채권담당 46억 횡령직원, 필리핀 도피
건강보험공단 직원, 46억원 횡령 후 필리핀 도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원이 요양급여 약 46억원을 횡령하고 현재 필리핀에 체류중인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46억원은 공단 내부에서 일어난 사고 중 가장 큰 액수입니다. 공단내에서 최씨는 3급 팀장으로 채권을 담당하는 직원이었습니다. 최 씨는 요양급여 비용을 전산상으로 지급됐다고 기표하고 최씨 본인 계좌로 송금했습니다. 의료기관에 지급되어야 할 요양급여가 최씨의 주머니로 버젓이 들어간 것입니다. 의료기관은 요양급여가 지급되지 않아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건강보험공단에 문의했습니다. 이후 공단은 최씨의 횡령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최씨는 지난 16일부터 지금까지 필리핀 현지에 체류중입니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22일 최씨의 횡령 범죄를 알아차려 바로 직위해체 ..
경제+재테크공부
2022. 9. 28. 05:11